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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독일과 FSD 속도·책임 합의…교통부 'EU 전역 승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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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연방교통부는 2026년 10월 6일 화요일 서면 성명에서, 그해 9월 테슬라와 운전자 지원 시스템 FSD 슈퍼바이즈드(FSD Supervised)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슈테펜 빌거 교통장관(기독민주연합)은 이제 이 시스템을 유럽연합(EU) 전역에서 조속히 승인받도록 추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장관이 밝힌 목표는 테슬라 운전자가 가능한 한 빨리 EU 전역에서 지원 주행을 쓸 수 있게 하자는 것이다. 합의는 독일 내 사용을 허가한 결정이 아니라, EU 절차에서 독일이 어떤 조건을 지지할지를 정리한 선에 가깝다. 합의의 첫 축은 속도다. 시스템은 허용 최고 속도를 약간, 최대 10%까지 넘길 수 있다. 독일은 이 접근을 EU 절차에서 지지하겠다고 신호를 보냈다. 교통부는 상황에 따라 약간의 과속이 더 고르고 부드러운 교통 흐름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한 속도를 기계적으로 지키면 주변 흐름과 어긋날 수 있다는 현장 논리다. 다만 이 허용 폭은 유럽에서 가장 민감한 쟁점 중 하나로 남는다. 둘째 축은 책임이다. 지원 시스템인 만큼 책임은 운전하는 사람에게 남고, 운전자가 안전한 운전에 대해 100% 책임을 진다. 교통부는 FSD라는 이름이 다소 오해를 부를 수 있다고 봤다. 전체 운전 과제를 넘겨받는 시스템이 아니라, 가속과 제동, 조향을 돕되 운전자는 언제나 주의를 유지해야 한다는 뜻이다. 테슬라는 시스템 이름을 테슬라 어시스티드 드라이빙으로 바꾸겠다고 제안했다. 이미 중국에서는 2026년 5월 그 이름으로 바꿨다. 교통부는 연방자동차청(KBA), 네덜란드 차량당국(RDW), 테슬라와 긴밀히 의견을 주고받으며 절차를 따른다고 했다. 현재 판단으로는 특히 도심 교통에서 높은 성능을 보인다는 평가다. 개별 기능과 책임 문제는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그러나 성명은 독일이 이 시스템을 승인했다고 말하지 않으며 날짜도 정하지 않았다. 독일 단독 승인 경로에 대한 언급도 없다. 같은 날 몇 시간 앞서 베를린에서 열린 타게스슈피겔 백그라운드 콘퍼런스에서...

테슬라 사이버캡, 오스틴 첫 한 달이 험난했다…이제 확대가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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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핸들 없는 무인 로보택시 사이버캡이 텍사스 오스틴에서 상용 운행을 시작한 지 한 달이 지났다. 텍사스 DMV 공개 기록 기준으로 상용 인가 대수는 공개 당시 45대에서 금요일 기준 169대로 거의 네 배가 됐다. 그러나 테슬라 무인 승차 호출에서 사이버캡이 실제로 도는 도시는 여전히 오스틴뿐이다. 로라 콜로드니가 2026년 10월 3일 CNBC에 쓴 보도는 첫 한 달이 험난했고, 이제 본격 과제는 확대라고 정리한다. 사이버캡은 청동색 2인승이다. 스티어링 휠과 페달, 후방과 측면 거울, 바깥 문손잡이가 없고 버터플라이 도어를 쓴다. 상용 출시일은 2026년 9월 3일이다. 텍사스 로보택시 함대에는 자동 주행 시스템을 단 모델Y 420대도 있다. 이 모델Y는 아직 일반 구매자에게는 열려 있지 않다. 겉모습이 기존 승용차와 다를 뿐 아니라, 사람이 개입할 핸들과 페달이 없다는 점 자체가 규제와 현장 대응, 승객 심리까지 한꺼번에 건드리는 설계다. 유료 승객이 영상과 글로 남긴 반응은 대기 시간이 길고, 태우고 내리는 지점이 어긋나며, 버터플라이 도어나 트렁크가 제대로 닫히지 않는 기술 문제로 모아진다. 오스틴에 사는 전 테슬라 인턴 이선 매캐나는 사이버캡을 약 30차례 탔다. 초반 대기는 자주 45분을 넘겼고, 전용 공간과 큰 화면은 마음에 들었지만 승하차는 다듬어지지 않았고 버터플라이 도어는 덜 편리하다고 했다. 수요가 균형을 잡으면서 대기는 나아졌다고 했다. 유료 운행이 열린 뒤에도 호출 경험 자체가 완성되지 않았다는 증언이다. 상용 데뷔 이후 오스틴에서 사이버캡과 관련된 중대한 안전 사고나 충돌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기사는 전한다. 다만 출시 뒤 NHTSA는 연방 안전 기준과 관련한 감사 조회를 시작했다. 원래 응답 기한은 2026년 9월 30일이었으나 테슬라는 연장을 받았다. NHTSA 대변인이 CNBC에 밝힌 내용이다. 충돌이 없다고 해서 연방 안전 기준 논의가 끝난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오스틴 소방 대장 맷 맥엘리어니는 테슬라가 비상 ...

테슬라 Q3 인도 48만6532대, 전년비 2% 감소에도 월가 예상 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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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6년 3분기 차량 인도와 생산 실적을 공개했다. 일렉트릭의 프레드 램버트가 10월 2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도 대수는 48만6532대, 생산은 46만4391대였다. 전년 같은 분기 기록이었던 49만7099대보다 약 2.1% 줄었지만, 회사 집계 컨센서스 46만1974대를 2만4558대 앞질렀다. 씨엔비씨가 인용한 스트리트어카운트 컨센서스 약 46만1100대와 비교해도 상회다. 분기 중 생산보다 인도가 약 2만2141대 많았고, 이는 재고를 줄인 두 번째 연속 분기다. 숫자 안을 보면 모델3와 모델Y가 절대 비중을 차지한다. 두 차종의 인도는 47만8237대, 생산은 45만7387대였다. 씨엔비씨에 따르면 전체 인도의 약 98%에 해당한다. 사이버트럭과 세미, 남은 모델S·X 재고를 묶은 기타 모델은 인도 8295대, 생산 7004대에 그쳤다. 기타 모델 인도는 1년 전 1만5933대에서 48% 줄었다. 볼륨의 중심이 여전히 중형 세단·SUV에 있고, 고가·특수 차종의 기여는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는 뜻이다. 라인업이 넓어져도 실적표의 무게는 두 차종에 쏠려 있다. 전년 대비 감소는 비교 기준이 이례적으로 높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2025년 3분기는 미국 연방 전기차 세액공제 7500달러가 9월 30일로 끝나기 직전 수요가 몰린 역대 최고 분기였다. 그 기록과 견주면 48만6532대는 2.1% 하락이지만, 직전 분기 48만126대보다는 1.3% 늘었다. 연초부터 3분기까지 누적 인도는 132만4681대로, 2025년 같은 시점 121만7902대보다 8.8% 많다. 일렉트릭은 1분기에 쌓인 약 5만 대 초과 생산분을 2·3분기에 걸쳐 비웠다고 정리했다. 생산을 억지로 늘려 인도를 맞춘 분기가 아니라, 재고를 소화하며 숫자를 만든 분기에 가깝다. 에너지 저장은 차량과 결이 달랐다. 3분기 배치량은 13.7기가와트시로 전년 12.5기가와트시, 직전 분기 13.5기가와트시보다 늘었지만, 2025년 4분기 기록 14.2기가와트시에는 못 미쳤고 애널리...

테슬라, 스페이스X 합병 앞두고 소매 주주 지분 이사회 자동투표 SEC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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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소매 주주 지분을 이사회 권고대로 자동 투표할 수 있는 제도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승인받았다. 프레드 램버트가 2026년 9월 29일 오전 9시 57분 태평양시간 일렉트렉에 보도한 바에 따르면, 테슬라는 같은 날 날짜가 찍힌 무조치 서한 요청을 냈고, 수개월간 직원 협의를 거친 SEC 기업결합·인수 사무국이 당일 서명했다. 프로그램 명칭은 발행사 자발적 소매 의결 프로그램이다. 설리번 앤드 크롬웰이 자문했고 테슬라 법무책임자 브랜든 에어하트가 이 절차를 이끌었다. 가입은 강제되지 않는다. 소매 주주가 상시 지시에 동의해야 작동하며, 취소할 때까지 이후 모든 주주총회에서 테슬라 이사회 권고와 같은 방향으로 표가 나간다. 선택지는 둘이다. 선택지 A는 모든 안건에 적용된다. 선택지 B는 경합이 있는 이사 선거와 주주 의결이 필요한 인수합병·매각을 빼고 나머지 안건에 적용된다. 램버트가 강조한 지점은 선택지 A다. 이 경로로 가입하면 합병 안건에서도 소매 지분이 이사회를 자동으로 지지한다. 표는 테슬라가 확정 위임장 서류를 제출하는 즉시 행사된다. 주주가 위임장 설명서를 손에 쥐기 전이다. 참가자는 개별 안건을 뒤집거나 비용 없이 탈퇴할 수 있고, 연 1회 안내를 받는다. 여러 발행사에 한꺼번에 가입할 수 있도록 중개사가 운영하는 허브도 마련된다. 편의와 속도가 설계의 핵심이지만, 그 속도는 소매 주주가 안건 설명을 읽기 전에 표가 먼저 찍힌다는 뜻이기도 하다. 이 보도가 스페이스X 맥락을 앞에 둔 이유는 머스크의 암시와 시장 규모가 겹쳐서다. 일론 머스크는 테슬라와 스페이스X 합병을 암시한 바 있다. 7월 2분기 실적 설명회에서는 겹치는 영역이 갈수록 커진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테슬라가 거래 경로를 열기 위해 중국 사업 매각을 검토한다고 전했다. 스페이스X는 6월 상장했고 시가총액은 약 2조 달러, 테슬라는 지난주 약 1조4700억 달러였다. 머스크는 테슬라 지분 약 20%, 스페이스X 의결권은 80%를 넘는다고 보도됐다. 합병...

테슬라 세미, 네바다 전용 공장서 양산 개시…연 5만 대 목표·7년 지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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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네바다주 스파크스, 기가팩토리 네바다 옆에 새로 지은 세미 전용 공장에서 전기 트럭 테슬라 세미의 대량 양산을 공식 개시했다. 일렉트렉은 현지시간 2026년 9월 24일에서 25일로 이어진 출범 행사 밤을 전했다. 세미는 2017년 처음 공개됐고, 생산은 원래 2019년으로 약속됐으나 양산 개시는 그 약속보다 약 7년 늦었다. 일렉트렉은 이 공장을 세미를 위해 지어진 첫 공장이라고 적었다. 공장 규모는 180만 제곱피트다. 테슬라가 내세운 생산 능력은 전기 트럭 연간 최대 5만 대다. CNBC가 전한 프리슬리 설명으로는 주당 약 1,000대다. 같은 생산 라인에서 스탠더드 레인지, 롱 레인지, 유럽 사양을 함께 만든다. 대량 양산 라인에서 나온 첫 트럭은 일렉트렉 보도 맥락상 올해 4월이다. 인도는 지금부터 시작된다고 했고, 테슬라는 자체 화물 운송에도 세미를 투입할 계획이다. CNBC는 9월 24일 스파크스 개장(목요일)을 보도하며, 생산을 끌어올리는 동안 일자리가 3,000개를 넘는다는 프리슬리의 말을 전했다. 머스크는 영상으로 등장했다. 배터리는 2170 셀에서 자체 생산 4680 셀로 바뀌었다. 테슬라는 주행거리를 깎지 않은 채 배터리 질량과 에너지량(kWh)을 줄였다고 밝혔으나, 일렉트렉 기사에는 새 배터리 팩의 kWh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다. 2월에 나온 제원을 인용한 내용에 따르면 스탠더드 레인지는 325마일이고, 롱 레인지는 총중량 8만2,000파운드에서 500마일이다. 전력 소비는 마일당 1.7kWh다. 구동 장치는 탄소섬유로 감싼 로터 대신 강철 케이지 로터를 쓴다. 바 형태로 감은 스테이터는 사이버트럭과 공유한다. 유압 펌프 없이 전동 조향을 넣은 첫 대형 트럭이며, 이는 이후 자율주행을 위한 기반이라고 했다. 열 관리에는 운전석과 파워트레인을 함께 다루는 메가매니폴드 히트펌프가 들어간다. 이 열관리 체계는 사이버캡과 같다. 테슬라는 2026년 들어 지금까지 세미 차량군의 가동률이 98%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충전은 메가차...

테슬라, 옵티머스 주당 수백 대 램프…손·AI 일반화는 여전히 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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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프리몬트 공장에서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주당 수백 대 규모로 조립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일렉트렉이 더 인포메이션 보도를 인용해 전한 내용에 따르면, 지난 2분기 소량 시험 생산 때 주당 수십 대 수준이던 출력이 8월 들어 대략 10배 가까이 늘었다. 현장 관리진은 2026년 말까지 주당 1천 대를 넘는 연속 자동화 라인을 목표로 잡고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주당 약 2만 대까지 끌어올리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라인이 들어선 자리는 예전 모델 S·모델 X 생산 구역이다. 테슬라는 지난 5월 초 플래그십 두 차종의 생산을 끝내고 프리몬트 공간을 옵티머스용으로 전환했으며, S·X 쪽 작업자와 엔지니어, 모델 Y에서 넘어온 수십 명까지 로봇 프로그램으로 재배치했다. 다만 지금 라인에서 나오는 물량의 상당수는 내부 시험·학습·데이터 수집용으로 쓰이고, 공장 안에서도 엄격히 통제된 감독 구역에서 특정 작업만 수행하도록 짜여 있다. 범용 로봇이라기보다 작업별 프로그래밍에 가까운 운영이다. 지금 만들고 있는 V3 역시 당장 상용화 버전은 아니다. 내구성과 신뢰성 기준을 더 올려야 고객 배치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특히 손과 전완부 조립이 병목이다. 나사와 소형 부품이 100개를 넘는데도 여전히 수작업 비중이 크고, 손·관절·전자 검사 스테이션의 지그가 자동차보다 훨씬 작고 정밀한 부품을 맞추지 못해 라인 이후 재작업이 늘어난다는 전언이다. 촉각 센서 신뢰성 문제도 거론되며, 내년에는 손 전체를 갈지 않도록 교체형 ‘센싱 글러브’를 넣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모터와 정밀 관절 기어는 외부 공급사, 그중 상당수가 중국에 의존한다. 시제품 품질은 괜찮은데 양산 물량에서 품질이 들쭉날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드웨어보다 더 큰 한계로 꼽히는 것은 AI 일반화다. 시스템에 정통한 세 명은 옵티머스 AI가 넓은 작업 범위에서 아직 안정적이지 않고, 학습 범위를 벗어난 상황에서 예측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테슬라는 기본 동작 라이브러리를 쌓아 재...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 7일 활성 대수 8대로 급락…사이버캡 펌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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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렉은 2026년 9월 22일, 커뮤니티 트래커인 로보택시 트래커 자료를 바탕으로 테슬라 오스틴 로보택시의 최근 7일 활성 대수가 다시 8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여기서 활성이란 트래커가 승객을 태운 채 도로에서 포착한 차량을 뜻한다. 등록 대수나 주차장의 VIN이 아니라, 실제로 탑승이 관찰된 차량의 주간 규모다. 같은 방법론으로 이어진 시계열이라, 하루 스냅샷보다 ‘최근 일주일 동안 탑승이 보인 차량’의 변화를 읽는 지표에 가깝다. 이 숫자는 2025년 6월 오스틴 서비스 개시 무렵과 비슷한 자리다. 약 15개월이 지났지만, 주간으로 승객을 나르는 활성 플릿의 순증가는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해석이 따라붙는다. 연중 대부분 구간에서 트래커가 보던 활성 대수는 대략 20~40대 안팎이었고, 그 위에 잠깐의 급등만이 얹혔다가 다시 내려앉은 형태다. 약속과 이벤트가 쌓여도, 승객을 실은 채 관찰되는 주간 규모가 출발선 근처로 회귀했다는 점이 이번 기사의 핵심이다. 급등의 계기는 2026년 9월 3일 오스틴에서 열린 사이버캡 런칭 이벤트였다. 핸들 없는 2인승 사이버캡을 둘러싼 초대와 첫 탑승 영상이 쏟아지며, 승객을 태운 채 관찰된 유니크 로보택시 수가 한때 100대를 넘겼다. 일렉트렉은 이 스파이크가 며칠 단위로 유지되다가 붕괴했고, 9월 22일 전후 7일 활성 카운트가 다시 8대로 돌아왔다고 정리했다. 런칭 주간의 영상 홍수와, 그 이후 관측치의 급락이 한 그래프 위에 겹친다. 같은 기간 텍사스 DMV에 등록된 자율주행 차량 VIN은 476대(모델 Y 409대, 사이버캡 67대)로 집계됐고, 최근 30일만 놓고 보면 285대가 늘었다. 등록 규모만 보면 플릿이 빠르게 커지는 것처럼 보인다. 다만 트래커가 번호판까지 매칭해 도로에서 목격한 차량은 약 265대, 최근 30일 목격은 179대, 최근 7일 승객 탑승 관찰은 8대였다. 등록과 실제 운행·탑승 사이의 간극이 수치로 드러난 셈이다. 테슬라는 텍사스 새 AV 규칙 아래 차량을 등록하며 서...

테슬라, 차세대 로드스터 5만 달러 예약 재개…10월 1일 웨이코 공개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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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차세대 로드스터 예약을 다시 열었다. 일렉트렉의 프레드 램버트가 2026년 9월 20일 전한 바에 따르면, 예약 페이지는 이번 주에 열렸고 예약금 총액은 5만 달러다. 가격과 제원, 생산 목표를 공개하는 자리는 2026년 10월 1일, 텍사스 웨이코 인근이다. 2017년 11월부터 예약금이 들어온 차세대 로드스터는 아직 한 대도 인도되지 않았고, 그 차의 예약 창구가 공개일보다 먼저 다시 열렸다. 예약금은 한 번에 빠지지 않고 두 단계로 나뉜다. 예약 시점에 신용카드로 5,000달러를 내고, 열흘 안에 나머지 4만 5,000달러를 송금한다. 카드로 낸 5,000달러는 전액 환불된다. 송금을 보냈더라도, 그 돈이 결제되어 확인되기 전에는 예약이 확정이 아니다. 총액으로 적히는 5만 달러와, 예약 시점에 카드로 내는 5,000달러는 같은 단계가 아니다. 예약을 성립시키는 금액은 열흘 기한의 4만 5,000달러이고, 그 자금이 확인된 뒤에야 예약이 선다. 전액 환불이 붙어 있는 구간과 확정을 가르는 구간이 나뉘어 있다는 점이 이번 조건의 뼈대다. 차세대 로드스터 명목으로 5만 달러를 걷는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첫 예약금은 2017년 11월에 들어왔다. 당시 일반 예약도 5만 달러였고, 파운더스 시리즈는 25만 달러를 일시불로 선납하는 조건이었다. 생산은 2020년으로 약속됐다. 일정은 적어도 여덟 번 밀렸고, 인도된 차량은 없다. 처음 돈을 넣은 사람은 대략 9년을 기다려 온 셈이다. 이번에 다시 열린 표준 예약금도 5만 달러로, 2017년 일반 예약과 액수가 같다. 파운더스 시리즈의 25만 달러 일시불은 그 2017년 조건에 적힌 금액이다. 이번 재개에서 그 상품이 같은 방식으로 다시 열렸는지는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 새로 넣는 예약이 2017년 예약보다 인도 순서에서 앞선다는 규칙도 나와 있지 않다. 나란히 놓을 수 있는 사실은 표준 예약금의 액수, 지켜지지 않은 2020년 생산 약속, 적어도 여덟 번의 지연, 그리고 아직 없는 인도다. 20...

테슬라, 옵티머스 양산 위해 중국 공급망 감사…투포·삼화·조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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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를 양산 단계로 밀어 올리기 위해 중국 공급망 공장 감사에 들어갔다고 CnEVPost가 2026년 9월 21일 오후 2시 48분(GMT+8) 보도했다. 페이터 장(Phate Zhang)이 전한 원문은 펑파이(The Paper)와 21세기경제보도(21jingji)의 업계 관계자 전언을 골자로 하고, Teslarati가 9월 20일, TrendForce가 9월 21일 21jingji·블룸버그·The Paper를 인용해 같은 흐름을 교차 확인했다. 헤드라인은 신제품 공개가 아니다. 이미 주문이 나간 관절·액추에이터 라인을 자동차 등급 수율과 원가로 통과시킬 수 있는지, 장강삼각주 현장에서 확인하는 작업이다. 21jingji가 9월 17일 전한 일정에 따르면 테슬라 옵티머스 로보틱스 팀은 9월 16일 닝보에 도착했고, 양산 감사는 9월 17일부터 시작됐다. 대상 권역은 닝보·항저우·상하이와 인근, 이른바 장강삼각주 공장 벨트다. 차량 전장과 정밀 부품이 밀집한 이 권역은 테슬라 자동차 공급망과도 겹친다. 로봇 전용 생태계를 처음부터 새로 까는 그림이라기보다, 이미 차량용으로 손을 대 온 액추에이터·조인트 모듈 업체를 옵티머스 물량에 맞춰 다시 여는 성격이 강하다. 감사 대상으로 이름이 오른 곳은 투포그룹(Tuopu Group), 삼화지능제어(Sanhua Intelligent Controls), 조이슨일렉트로닉스(Joyson Electronics)다. 핵심 품목은 관절 모듈, 액추에이터, 정밀 구조 부품이다. The Paper가 9월 21일 전한 대로 여러 공급사는 감사가 시작되기 전에 이미 옵티머스 주문을 받아 둔 상태였다. 감사는 수주 여부를 가리는 입찰이라기보다, 받아 둔 물량을 양산 라인에 올릴 수 있는지 확인하는 게이트에 가깝다. 보도가 “통과 뒤 생산에 들어간다”는 설명을 붙이는 지점이 여기다. 이번에 양산 대상으로 지목된 모델은 3세대 옵티머스다. 보도에 따르면 이 세대는 처음부터 대량 생산을 전제로 설계된 첫 버전이...

테슬라, 사이버캡 유료 탑승 시작…핸들 없는 2인승 로보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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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핸들과 브레이크 페달이 없는 2인승 자율주행차 사이버캡의 유료 탑승을 시작했다. 필리핀 트리뷴이 2026년 9월 20일 보도한 내용이다. 일반 이용자가 기존 운전 조작 장치를 빼고 설계한 테슬라를 타 볼 첫 기회다. 호출은 로보택시 서비스를 통해 이뤄지며, 심부름과 출퇴근 같은 일상 이동을 겨냥한다. 일론 머스크가 말해 온 완전 자율 운송 계획의 맥락에서, 전용 차체가 요금이 붙는 승차로 도로에 나온 장면이다. 사이버캡의 좌석은 둘이다.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 페달이 없고, 짐과 골프채, 스쿠터를 실을 공간은 있다. 기존 테슬라에 판매 중인 FSD 슈퍼바이즈드(FSD Supervised)는 운전자가 언제든 개입할 준비를 유지해야 한다. 사이버캡에는 넘겨받을 핸들 자체가 없다. 보조 운전을 소프트웨어로 얹은 차와, 운전자 자리를 설계에서 없앤 차는 같은 회사 이름 아래 있어도 성격이 다르다. 유료 탑승이 열리는 지점은 후자다. 핸들이 없다는 말은 비상시 사람이 운전석에서 이어받는 전제가 성립하지 않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생산은 지난 7월 텍사스주 오스틴 공장에서 시작됐다. 차량은 거의 2년 전 처음 공개됐고, 회사는 판매 예정가를 3만 달러 미만이라고 밝힌 바 있다. 2023년 사이버트럭 이후 테슬라가 내놓은 완전히 새로운 승용 차량이다. 로보택시 서비스는 미국 여섯 개 도시에서 운영되며, 오스틴·댈러스·휴스턴·마이애미가 포함된다. 나머지 두 도시는 이번 보도에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3만 달러 미만은 회사가 예전에 밝힌 판매 목표이지, 이번 유료 탑승의 요금표가 아니다. 텍사스 차량국은 테슬라에 유료 무인 운행용으로 314대를 인가했다. 대부분은 모델 Y SUV이고, 사이버캡은 45대다. 그 45대 가운데 이미 승객을 태운 대수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가 대수와 영업 대수를 같은 숫자로 읽으면 규모가 과장된다. 테슬라 자율주행차는 관제 센터의 사람 지원에 여전히 기대며, 청소와 정비 인력도 운영의 일부다. 차 안에 운전자가 없다는 인가와, 관제·...

테슬라 101억 달러 텍사스 솔라 기가팩토리, JETI법 재산세 한도 통과…라마 CISD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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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텍사스에 추진하는 101억 달러 규모 솔라 셀·웨이퍼·모듈 기가팩토리가 핵심 재산세 관문을 넘었다. pv magazine이 2026년 9월 19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휴스턴 인근 학군인 라마 CISD(Lamar CISD) 이사회는 프로젝트 크리스탈 선(Project Crystal Sun)에 대한 재산세 인센티브 협약을 7대 0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대상은 수직 통합 솔라 셀·모듈 공장이다. 신청서는 컨설팅사 크롤(Kroll)이 작성했고 2026년 7월 22일 서명됐으며, 같은 해 8월 초 공개됐다. 공장 부지는 텍사스 포트 벤드(Fort Bend) 카운티 리치먼드(Richmond) 인근 1,234헥타르로 적혀 있다. 휴스턴 광역권에 붙는 대형 제조 입지이며, 학군 단위 세금 협약이 공장 입지의 전제 조건으로 올라온 구조다. 라마 CISD의 승인은 텍사스 JETI법(Jobs, Energy, Technology and Innovation Act)에 따른 한시적 재산세 평가액 한도를 열어 준다. 한도는 학군 유지·운영(M&O) 목적의 적격 재산 과세표준에 적용되고, 기간은 2029년부터 2038년까지 10년이다. 테슬라가 제출 서류에서 입지 선정의 핵심 조건으로 적은 항목이다. 학교 이사회 표결이 끝난 것이지, 공장 착공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계획이 그대로 실행되면 테슬라가 서류상 제안한 단일 제조 투자 중 최대 규모가 된다. 주 당국에 낸 공개 서류는 총 설비투자 101억 달러를 확인한다. 구성은 부동산 15억 달러와 제조 장비·동산 86억 달러다. 완전 가동 시 상시 전일제 일자리 9,712개, 건설 피크 인력 1,147명을 전망한다. 투자액의 대부분이 부동산이 아니라 제조 장비 쪽에 실려 있다는 점이 공장의 성격을 보여 준다. 설비 목록은 잉곳 인상, 웨이퍼 슬라이싱, 화학 코팅, 메탈라이제이션, 인쇄 라인, 클린룸, 자동 자재 이송까지 포함한다. 수직 통합 솔라 셀·웨이퍼·모듈 공장이지, 모듈 조립만 하는 공장이 아니다. 장비에 ...

테슬라 FSD v14.3.10 롤아웃…자동 충돌 회피(ACE) 탑재 · 소프트웨어 2026.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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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6년 9월 19일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2026.27.10 롤아웃을 시작했다. 한 장의 업데이트처럼 보이지만 FSD(Supervised)는 하드웨어에 따라 두 갈래로 갈린다. HW4/AI4 차량은 FSD v14.3.10과 Automatic Collision Evasion(자동 충돌 회피, ACE)를 받고, HW3 차량은 ACE 없이 FSD v14.2 Lite를 이어받는다. Teslascope와 Autopilot Review가 모은 릴리스 노트, @TeslaNewswire의 9월 19일 신호, Dirty Tesla(@DirtyTesLa)의 초기 모델 Y 보고가 같은 날 겹쳤다. HW4 수혜 대상은 대략 2023년 이후 모델 3·Y·S·X와 사이버트럭이다. 전체 함대에 퍼지는 데에는 보통 1~3주가 걸린다. 소프트웨어 번호가 같아도 차 안의 FSD 컴퓨터가 다르면 스택이 다르다. ACE가 온 줄 알고 설정만 훑다 HW3 Lite만 받은 채 지나치기 쉽다. 롤아웃 초기에 옆 차와 기능이 어긋나 보이는 지점이 여기에 있다. ACE는 전방 충돌이 임박했을 때 운전자가 수동으로 운전 중이더라도 전체 FSD 스택을 잠시 켜 조향·제동·가속으로 회피하는 안전 계층이다. 기존 AEB가 제동만 하는 것과 여기서 갈린다. AEB는 속도를 깎는 데 머물고, ACE는 조향과 가속까지 써서 충돌 경로를 비키려 한다. 조건은 FSD가 사용 가능하고 켜져 있으나 운전자가 직접 스티어링하는 상태, 시속 85마일(137킬로미터) 미만이다. 운전자 부주의나 의도하지 않은 FSD 해제에도 개입한다. 개입 중 가속 페달은 무력화되고, 운전자가 개입을 끊으려면 단단한 조향 토크가 필요하다. 가볍게 핸들을 건드리는 정도로는 스택이 쉽게 손을 놓지 않는다는 뜻이다. v14.3.10은 v14.3.9의 기반을 그대로 가져온다. 테슬라 릴리스 자료에 따르면 강화된 RL 단계, 새로운 NN 비전 인코더, MLIR 기반 AI 컴파일러·런타임 재작성이 포함되며, 이전 스택 대비 반응 시간이 약...

테슬라, 캘리포니아 포럼 모빌리티 전기트럭 데포 3곳에 공개 메가차징 운영…30M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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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는 2026년 9월 17일(UTC 오전 11시 3분) 테슬라가 캘리포니아에 새로 들어서는 전기트럭 데포 세 곳에서 공개 메가차징을 운영한다고 보도했다. 소식의 근거는 트럭킹 솔루션 기업 포럼 모빌리티(Forum Mobility)가 목요일 내놓은 발표다. 포럼 모빌리티는 이번 확장이 중차량용 충전 용량 30메가와트(MW)를 더한다고 밝혔다. 기사는 벵갈루루의 아카시 스리람과 프라틱 자야프라카시가 작성했고, 푸자 데사이가 편집했다. 테슬라의 직접 확인 발언은 이번 기사에 실리지 않았다. 운영 주체를 테슬라로 적은 대목은 포럼 모빌리티 측 설명에 따른 것이다. 공개 메가차징 운영 장소로 이름이 나온 곳은 온타리오의 FM 프란시스, 오클랜드의 FM 어덜린과 FM 콜리시엄이다. 포럼 모빌리티에 따르면 새 데포들은 북부와 남부 캘리포니아에 걸쳐 있다. 오클랜드 두 곳은 북부, 온타리오 한 곳은 남부 축에 해당한다. 설비는 테슬라 메가와트 충전 시스템(MCS) 기술과 CCS 포트를 함께 갖춘다. 트럭이 정체되지 않도록 풀스루(pull-through) 차선을 설계했다고 한다. 사이트별 메가와트 배분은 보도에 나오지 않았다. 메가와트 충전 시스템(MCS)은 중차량이 한 번에 많은 전력을 받도록 만든 고출력 충전 규격이고, CCS는 전기 상용차에 널리 쓰이는 충전 포트다. 한 데포에 두 규격을 병행하면 테슬라 세미(Semi)만 아니라 CCS를 쓰는 다른 전기트럭도 같은 부지를 이용할 수 있다. 포럼 모빌리티가 풀스루 차선을 강조한 이유는 긴 트럭이 후진이나 회전으로 시간을 잃지 않고 들어가고 나가게 하려는 현장 설계로 읽힌다. 대기 시간, 회전율, 충전기 대수 총합 같은 운영 수치는 이번 기사에 없다. 랜초 도밍게스의 산타페 사이트에서는 운수 사업자들로부터 테슬라 세미 트럭 330대 이상에 대한 약정을 받았다고 포럼 모빌리티가 전했다. 이 충전 시설은 다른 상용 트럭킹 고객에게도 개방할 계획이라고 했다. 330대는 생산 물량이나 인도 대수가 아니라 약정 규모다. 산...

테슬라·스페이스X, 테라팹 상표 두고 TERA-print 텍사스 연방법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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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와 스페이스X가 계획 중인 반도체 공장 이름 '테라팹(Terafab)'을 두고 나노테크 기업 TERA-print를 상대로 미국 텍사스 서부연방지방법원(오스틴)에 소송을 냈다. 로이터는 2026년 9월 16일 Blake Brittain 기자 보도로 이 내용을 전했다. 사건명은 Tesla Inc v. TERA-print LLC이고, 사건번호는 1:26-cv-02543이다. 소장은 화요일에 제출됐으며, 원고는 테슬라(Tesla Inc)와 스페이스 익스플로레이션 테크놀로지스(SpaceX)다. 분쟁의 출발점은 TERA-print가 보낸 중지·중단 서한이다. 일리노이 기반의 이 회사는 자신들의 'Tera-Fab' 상표를 침해한다며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 Terafab 사용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다. TERA-print의 Tera-Fab는 바이오엔지니어링 등 분야에 쓰이는 포토리소그래피 프린터로 알려졌다. 소장에 따르면 TERA-print는 6월에도 소비자 혼동을 이유로 제소를 위협한 바 있다. 원고 측은 이에 대응해 법원이 상표권 침해가 없다고 확인해 달라는 형태의 소송을 택했다. 테슬라와 스페이스X는 법원에 Terafab이 TERA-print의 상표권을 침해하지 않는다는 확인 판결(declaratory relief)을 요청했다. 원고 측은 합리적 소비자가 데스크톱 펜 리소그래피 제품과 계획 중인 칩 공장을 동일 계열이나 후원·제휴 관계로 보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상업적 맥락, 고객층, 기술, 사업 규모가 크게 다르다는 취지다. 테슬라는 지난 5월 미국특허상표청(USPTO)에 Terafab 상표 3건을 출원한 상태다. 상표 출원과 공장 브랜드 사용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기존 표장 보유자와의 충돌이 표면화한 셈이다. 테라팹 공장은 텍사스 그라임스 카운티에 들어설 예정이다. 첨단 로직·메모리 칩을 한 지붕 아래에서 제조·패키징·테스트하는 구조로, 테슬라의 옵티머스 로봇과 사이버캡에 필요한 프로세서, 스페이스X의 우주 기반 데이터센터...

NHTSA, 테슬라에 사이버캡 FMVSS 판매 적법성 선서 소명 특별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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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2026년 9월 10일자로 테슬라에 공식 특별명령(Special Order)을 내렸다. 핸들·페달·미러가 없는 사이버캡이, 사람 운전자를 전제로 쓰인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을 어떻게 충족하는지 선서하에 설명하라는 요구다. Electrek이 9월 15일 보도했고, 회신 기한은 9월 30일이다. 오스틴에서 유료 사이버캡 운행이 시작된 직후 열린 감사 질의(Audit Query 26002, 9월 4일)가 이 명령으로 격상된 형태다. 상용 개시와 규제 질의·특별명령이 열흘 안팎에 연쇄로 이어진 점이 이번 사안의 속도감을 보여 준다. 명령에는 세부 질의 21건과 선서 진술서(sworn affidavit)가 포함된다. 답변이 불충분하거나 허위·은폐로 드러나면 최대 약 1억3천900만 달러의 민사 제재가 거론되고, 허위·자료 미제출은 벌금 또는 최대 15년형까지 이어질 수 있는 형사 리스크로도 적시됐다. NHTSA 법률고문 피터 심스하우저 명의로 나간 이번 문서는, 테슬라가 사이버캡을 FMVSS 준수로 자체 인증(self-certify)한 전제를 정면으로 검증하겠다는 신호다. 소송·규제 담당 법무 라인에 직접 닿는 요구라는 점도 무게를 더한다. 핵심 쟁점 중 하나는 FMVSS No. 135다. 이 기준은 서비스 브레이크를 발 조작(foot control)으로 작동하도록 요구하는데, 사이버캡에는 발 브레이크가 없다. NHTSA는 과거에 발 브레이크가 없는 제조사가 이 기준에 맞춰 인증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6월 자율주행차용으로 135 개정안을 제안했지만, 그 제안은 아직 확정 법규가 아니다. 명령은 인증의 근거로 임시 인간 조작 장치가 쓰였는지, 납품 전 장비를 제거해 「make inoperative」 금지를 위반하지 않았는지도 묻는다. 즉 「지금 도로에 나온 형태」와 「인증 당시 제출·시험 형태」가 같은지까지 추적하려는 구조다. 대상 차량은 브레이크·가속·스티어링 휠·미러·텔테일 등 상시 부착된 통상 수동...

테슬라, 베이징·상하이에서 사이버캡 전시 개시…9월 1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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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슬라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서 핸들·페달이 없는 무인 택시 사이버캡(Cybercab)의 정적 전시를 시작한다. CnEVPost가 전한 바에 따르면, 전시는 2026년 9월 17일부터이며 판매나 중국 내 상업 로보택시 운행은 포함되지 않는다. 회사는 월요일 공지를 통해 일정을 구체화했다. 베이징 전시는 화마오(Huamao) 테슬라 경험 매장에서 9월 17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상하이 전시는 타이궈후이(HKRI Taikoo Hui) LG1층 북쪽 홀에서 같은 날 시작해 9월 21일까지 이어진다. 테슬라는 이달 초 중순부터 베이징·상하이 등 중국 여러 도시에서 사이버캡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일정은 그 약속을 날짜와 장소로 고정한 것이다. 사이버캡은 2인승으로, 스티어링 휠과 페달, 일반 룸미러를 없애고 테슬라의 무인 주행 소프트웨어로 차량을 제어한다. 회사는 2026년 9월 3일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목적 특화 차량으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텍사스 차량국(DMV) 자료 기준으로 8월 31일 현재 현지 로보택시 플릿에 등록된 사이버캡은 45대다. 초기 플릿은 제한적이며, 이전에는 주로 직원 탑승용으로 쓰였다. 콘셉트는 2024년 10월 ‘We, Robot’ 행사에서 처음 공개됐다. 첫 양산 차량은 2026년 2월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나왔고, 4월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 제조에는 서브어셈블리를 병렬로 만든 뒤 최종 조립하는 언박스트(Unboxed) 공정을 써서 효율을 높이고 원가를 낮추는 구조를 강조한다. 중국 데뷔 시점은 현지 판매 부진과 겹친다. 중국승용차협회(CPCA) 집계를 CnEVPost가 정리한 수치로, 2026년 8월 테슬라 중국 소매 판매는 5만4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2.43% 줄며 석 달 연속 감소했다. 같은 달 11일에는 업데이트된 모델 Y 전륜구동 퍼포먼스 버전이 중국에 출시돼 현지 모델 Y 변형은 다섯 가지가 됐다. 판매 압박 속에서 제품 라인업을 넓히고 로보택시 브랜드를...

테슬라, 10월 1일 2세대 로드스터 공개 티저…「Go for la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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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2026년 9월 12일(현지) X에 「Go for launch」 티저 이미지를 올렸다. Electrek 보도에 따르면 전기 하이퍼카가 로켓 발사대를 연상시키는 세로 조명 아래 놓여 있고, 하단에는 날짜 「10.01」이 찍혀 있다. 회사는 2세대 로드스터의 공개일을 2026년 10월 1일로 암시하는 메시지를 던진 셈이다. 짧은 문구와 조명·날짜만으로 제품 스펙을 대신한 전형적인 티저 형식이지만, 로드스터 페이지의 카운트다운과 맞물리며 날짜 고정 신호로 읽힌다. 테슬라 로드스터 웹페이지에는 같은 날짜를 가리키는 카운트다운이 돌아가고 있다. 10월 1일은 목요일이다. 다만 행사가 어디서 열리는지, 생중계가 있는지는 이번 티저에서 밝히지 않았다. Electrek은 이 공백을 지적하면서도, 티저가 가리키는 핵심은 「언제」에 가깝다고 정리한다. 2세대 로드스터는 2017년 11월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공개됐다. 당시 테슬라가 내건 숫자는 기본가 20만 달러, Founders Series 25만 달러, 항속 약 620마일, 0–60mph 2초 미만, 최고속도 250mph 이상이었다. 양산은 원래 2020년을 약속했지만 Electrek은 이후 일정이 최소 여덟 차례 미뤄졌다고 정리한다. 2022년, 2023년, 2024년, 2025–2026년 같은 목표치가 차례로 지나갔고, 「곧 공개」 문구는 여러 번 반복됐다. 최근에도 일정은 다시 미끄러졌다. 작년 11월 주주총회에서 일론 머스크는 양산이 2027년 또는 2028년에야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자리에서 거론된 4월 1일 데모는 지나갔고, 여름으로 미룬 8월 데모도 지켜지지 않았다. 그 공백 위에 다시 10월 공개 티저가 올라온 것이다. 공개와 양산을 같은 날로 묶지 말라는 전제가, 이번 티저에도 그대로 남아 있다. 예약금 구조도 그대로 남아 있다. 일반 예약 5만 달러, Founders Series 25만 달러다. Electrek은 마르케스 브라운리와 샘 알트먼 등 일부 예약자가 취소를 언급했다고 ...

테슬라, 사이버트럭 Powershare에 Powerwall 3와 동시 주택 백업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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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esla)가 사이버트럭(Cybertruck) Powershare로 주택을 백업할 때 Powerwall 3와 동시에 가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공식 계정 @cybertruck이 2026년 9월 10일(목) 전한 내용이고, Electrek의 Fred Lambert가 같은 날 정리했다. 지금까지 차주는 트럭 백업과 가정용 배터리 백업 중 한쪽만 고를 수 있었다. Powershare는 사이버트럭 배터리를 집 쪽으로 보내는 기능이다. 이번 발표 이전에는 집에 Powerwall이 이미 있으면 Powershare로 주택을 백업하지 못했다. 벽면 배터리가 집을 지키는 구성과, 트럭이 예비 전원인 구성이 서로 겹치지 못하게 막혀 있었다. Powerwall을 이미 들인 집에 트럭을 추가해도 백업 계통이 하나로 합쳐지지 않았던 셈이다. 이 연동은 2025년 제공이 먼저 약속됐고, 사이버트럭 인도가 시작된 뒤 거의 2년이 지난 시점에 해당하는 공약이기도 하다. Powershare 자체는 2023년 말 사이버트럭과 함께 나온 상태였다. 트럭 쪽 하드웨어는 먼저 깔리고, 집 배터리와 같이 돌리는 쪽만 오래 비어 있었다. 지금은 두 장치가 한 계통으로 동작한다. Powerwall 3가 집을 기존과 같이 돌리고, 사이버트럭의 123 kWh 팩이 가동 시간을 늘린다. @cybertruck은 이 조합이 주택 백업을 3일 이상 연장하며, Powerwall 9대를 더한 것과 동급이라고 적었다. Powerwall 1대의 용량은 13.5 kWh다. 9대를 곱하면 121.5 kWh로, 트럭 팩 123 kWh와 거의 맞물린다. Electrek은 이 “추가 Powerwall 9대” 산술이 들어맞는다고 봤다. 출력 쪽에서는 Powershare가 집으로 최대 11.5 kW를 밀어 넣는다. 하드웨어는 Universal Wall Connector와 Powershare Gateway가 필요하다. 초기 출시 보도 기준 설치비는 약 4,000달러 선으로 인용됐다. 다만 일부 견적은 훨씬 ...

테슬라, 소프트웨어 2026.32에서 브라우저에 내장 광고 차단 기능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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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Tesla)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웹 브라우저에 광고를 걸러 주는 기능이 소프트웨어 2026.32에 실렸다. 공식 발표 문장 없이 조용히 들어간 변화로, 시연은 빌드 2026.32.3에서 확인됐다. 2026년 9월 10일 Not a Tesla App의 Nehal Malik 보도는 이를 차량 안 Chromium 기반 브라우저의 내장 차단기로 정리했다. 존재를 먼저 알린 쪽은 테슬라가 아니라 이용자 시연이었다. 롤란트 피르허(Roland Pircher, X @piloly)가 2026년 9월 9일 X에 “The Tesla browser got an ad blocker with the update 2026.32.3.”라고 적고 영상(pic.twitter.com/OSJTcxaGO1)을 붙였다. 기사는 이 클립이 기능을 수면 위로 끌어올렸다고 본다. 사이드바의 다른 헤드라인은 이번 발표와 섞지 않는다. 차량 브라우저는 Chromium을 바탕으로 테슬라 전용 UI를 얹은 구조다. 구글 크롬과 같은 계열 엔진이므로 페이지 요청·렌더 경로에 필터를 끼우기 쉬운 편이다. 기사는 커스텀 확장이나 필터 규칙을 추정하지만, 이 텍스트 안에서 테슬라가 그 구현을 확인해 주지는 않았다. 조작은 브라우저 오른쪽 위 새 “AD” 버튼이다. 켜고 나서 페이지를 다시 불러오면 차단이 적용된다. 시연에서는 광고가 많은 뉴스 화면이 훨씬 단순해졌고, 배너·팝업 오버레이·떠다니는 영상은 그려지기 전에 빠졌다. 설정 화면에서 차단 목록을 고치거나 특정 도메인을 예외로 두는 스위치는 보이지 않는다. 한 번 켜면 자동으로 동작한다. 이름 붙은 외부 차단 목록 제품도 이 기사에는 없다. 세밀한 화이트리스트가 필요한 이용자에게는 손잡이가 부족한 상태다. 필터는 네트워크 요청 단계에서 광고 트래커, 제3자 분석 스크립트, 무거운 배너 애니메이션을 막는다고 기사는 적었다. 본문 글과 핵심 미디어만 남는 식이다. 그 결과로 페이지가 더 빨리 뜨고, 자원 소모가 줄며, Premium Connecti...

미국 도로교통안전국, 핸들·브레이크 없는 테슬라 사이버캡 배치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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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테슬라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배치한 사이버캡 약 1,000대를 대상으로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차량에는 스티어링 휠과 브레이크 페달이 없다. 사이버캡은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차량단에 속한다. 테슬라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용자는 테슬라 로보택시 앱으로 탑승을 예약할 수 있다. NHTSA 문서에 따르면 이 차량은 브레이크 페달, 가속 페달, 스티어링 휠, 미러처럼 상시 부착된 재래식 수동 조작 장치가 없다. 2026년 9월 3일 오스틴 시내 행사에는 금색 사이버캡이 등장했다. 테슬라는 사이버캡이 적용되는 모든 연방자동차안전기준(FMVSS)을 충족한다고 자체 인증했다고 NHTSA에 통보했다. 테슬라는 사이버캡 배치를 다른 지역과 다른 차량 모델로 점진 확대할 계획이다. NHTSA는 인증에 사용한 절차와 기술 자료를 검토한다. 테슬라가 일부 FMVSS를 사이버캡에 적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한 것이 맞는지 여부도 포함된다. 2022년 NHTSA는 아마존 소유 자율주행 기업 주스(Zoox)에 대해 유사한 검토를 진행했다. 지난해 조사를 종료하고, 주스의 상업용 로보택시 운행에 임시 면제를 부여했다. 테슬라는 ABC 뉴스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하지 않았다. 출처: https://abcnews.com/Business/feds-launch-probe-teslas-deployment-cybercab-vehicles-brakes/story?id=136202521